티스토리 뷰
노후 준비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노후를 위한 연금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노후준비 필요성
평균수명이 80세 이상이 넘어가면서 노후대비 필요자금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은퇴시기는 빨라지고 있는데 남아 있는 생활들을 어떻게 먹고살지 걱정이 됩니다.
50대 이상 부부의 생활비는 235만 원, 개인의 경우 14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의료비가 더해진다면 그 금액은 개인마다 천차만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연금만으로는 먹고살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일할수 없는 나이가 되더라고 꾸준히 들어오는 소득이 매우 중요합니다.
노후대비 연금 준비 방법
1. 안정적인 자산운용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성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 보면 노후자금 확보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젊을 때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면 손실을 입었을 때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심한 주식투자보다는 개인연금 같은 안전한 방식을 추천합니다.
2. 똑똑하게 연금수령
연금을 수령할 때는 최대한 늦은 나이부터 시작해서 오랜 기간 동안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납부할 세금이 감소하며, 연금을 늦게 받을수록 연금수령액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연금 수령은 최대한 미뤄서 받고, 연금을 체증형을 선택해서 매년 상승하는 연금액을 받는것이 이익입니다.
연금 종류
1. 국민연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연금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한다면 매월 급여 명세서에서 차감되는 국민연금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과 본인이 신청해서 가입하는 사람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연금을 최소 10년 납부하지 못했다면 추후 납부제를 활용해서 연금 수급 자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납부하는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국민연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뉴스에서 연일 미래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되어 수령하지 못할 거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개선될 수도 있고 나라에서 운영되는 연금이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나아질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2. 개인형 퇴직연금(IRP)
IRP로 퇴직금을 받았을 경우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퇴직소득세의 일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을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찾을 경우 퇴직소득세 경감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연금으로 수령하시길 추천합니다.
게다가 과세이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과세이연이란 납부해야 되는 세금을 미래로 연기해주고, 나중에 세금을 내야 할 때 일부만 납부하면 됩니다.
이 세금을 낮춰주는 것이 크게 와닿지 않을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굉장히 이득입니다. 세금을 내야 할 돈으로 재투자해서 퇴직금을 불릴 수 있고, 세금 할인의 혜택까지 더블로 받기 때문입니다.
3. 연금저축
개인연금이라고 불렸던 연금저축은 납입할 때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세이연의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노후대비를 위해 꼭 한 개쯤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용사에 따라서 은행은 연금저축, 보험회사는 연금보험, 증권회사는 연금계좌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각자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을 잘 보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4.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주택소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해서 매월 연금형태로 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것입니다. 금액 산정 기준은 바로 나이와 주택 가격입니다.
주택소유자의 나이가 많고 주택 가격이 비쌀수록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많아집니다. 집의 가치가 하락해도 연금액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처음 가입할 때 산정된 금액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금액 책정할 때 높은 금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매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가입 시 꼭 자세하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종류에 대해 면밀하게 알아봤습니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반드시 준비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