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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릴때 우유를 먹으면 속이 가라앉는다고 합니다.그 소문이 사실인지 헛소문인지 궁금해서 이번에 찾아봤습니다. 정말 엄청 매운 음식을 파는 음식점에 가면 우유를 팔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유가 매운음식 때문에 속이 아플때 먹으면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유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마시면 위를 코팅하고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술이 약한 사람들이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면 술에 덜 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갤X스처럼 하얀 색깔이 왠지 속쓰릴때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의외로 우유는 속쓰림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리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때문인지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 우유는 위산을 분비하면서 결록적으로 속쓰림이 더욱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속쓰릴때 우유를 찾지 말고, 우유가 들어간 유제품도 같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꿀이 속쓰림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예전에 겪어봤습니다. 마누카꿀을 매일 아침 공복에 먹으면서 속이 쓰리는 증상이 나아졌습니다. 그때의 좋은 기억이 아직도 있는데, 일반 꿀도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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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있는 염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꿀을 먹으면 어느정도 증상이 나아집니다. 물론 꿀을 꾸준히 먹었을때 도움이 되는것이고, 역시 즉각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꿀도 간편하게 먹을수 있을만큼 일회용으로 소분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집에서 따로 소포장하지 않아도 되니까 속쓰림이 자주 발생한다고 휴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양배추

양배추가 위장에 좋다는것은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만든 위영양제도 판매할 정도이니 양배추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익히지 않은 생 양배추를 먹으면 위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위염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매운 음식을 먹을때는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집에서도 삶은 양배추를 반찬으로 먹거나, 생 양배추를 채썰어서 샐러드로 먹기를 추천합니다.

 

 

바나나

신맛이 하나도 없는 바나나는 알카리성 식품인 바나나는 속쓰림에 효과가 있습니다. 위산이 많이 분비되서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날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위가 약한 사람들은 자극이 심한 음식이나 신맛이 나는 식품을 먹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바나나는 빈속에 아침 대신에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없고 속이 든든합니다. 평소에도 속이 아픈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이나 위가 정말 아픈데 약을 먹기 싫다면 바나나를 추천합니다.

 

우유가 속쓰림에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속쓰림에 좋은 음식도 같이 알아봤습니다. 위가 아플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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